게임 '앵드리버드'에서 배우는 수학의 중요성

컴퓨터 게임으로도 수학공부를 할수 있습니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대생 앵그리버드 공략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

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유명한 ‘앵그리버드’의 화면 캡쳐 모습과 각종

수학적 공식이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출처 : mk게임진]

인기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는 새를 날려 보내 쌓여있는 나무나 기둥, 돌 등을 무너뜨리는 게임으로, 이를 잘하

기 위해서는 각도와 속도 높이 등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에 공대생은 각도와 속도, 높이는 물론, 백터와 삼각함수 등

이론을 통해 공략하려 해 많은 사람들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활용하나요?”, “물건 값만 계산 잘하면 될 것 같은데,

이런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와 같이 부정적인 질문들을 쏟아내곤 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수학은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수학은 모든 것의 기본

수학과 과학이 강한 학생은 입시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각 대학이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집중 투자하고

있는 특성화학과에서는 계열을 막론하고 논리력, 창의력, 사고력의 수학적 기본기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과목은 문제를 보면 바로 답이 나오고 답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다릅

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답이 떠오르지 않죠. 계속해서 방법을 연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값을 적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식을 도출해내어 결과까지 이어지죠.

[출처: 미국 교과서-김연아 사진]

수학은 한 문제를 풀 때도 1단계를 거치고, 2단계를 거치고 3단계를 거쳐야 문제를 풀어지는 논리적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남들과 이야기할 경우에도,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도 수학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과 경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우리는 살면서 많은 수학공식을 접하게 됩니다. 꼭 미분이라든지 방정식, 함수 등만이 수학은 아닐 텐데요.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덧셈과 뺄셈은 필수이며, 직장인의 각종 보고서에도 데이터, 수치, 그래프 등 역시 수학은 포함이 되

어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경제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그 학문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에는 ‘수학’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말도 들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수학을 알면 ‘경제’를 이해하는데 빠릅니다. 이러한 경제는 ‘경제학’이라는 학문뿐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서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또한 이진법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필수품이죠. 또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공사할 때에도 수학이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엇보다 현대 금융은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데요. 금융관련 변수들이 요동치는 요즘 상황에는 고도의 확률론과

통계학을 바탕으로 한 수학 실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금융지식과 수학을 융합한 ‘금융공학’도 뜨고 있죠.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수학이 강한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세계 국격의 순위가 수학 실력의 순위와 일치하는

건 우연이 아닐 텐데요. 가장 확실한 것은 이제 수학은 공식만 암기하면 되는 과목이 아니라, 사고력, 논리력, 응용

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steam 교육의 핵심이라 하겠습니다.]

저희 amcstudy에서는 게임을 하면서도 수학을 공부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여러분들이 세상사물들을 볼때,

흥미를 가지고 사유하며, 자연현상을 해석할수 있도록, 물리,화학, 생물 , 창의 수학,창의과학, 발명교실, 그리고

로봇조립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amcstudy는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