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C 자료실/강의 자료 모음

수학 문제를 물어보는 아이에게 당황하지 마세요~!

by 에이엠씨 2012. 8. 28.



수학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수준차이가 큰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렵고 수학시험에서 서술형 문항 비중이 높아지면서 난항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기본부터 탄탄히 잡아야 하는 과목 중에 하나로

수학을 꼽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수학은 부모에게도 참 어려운 과목입니다. 시대가 달랐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토리텔링 수학이 진행되면서 ‘수학 공식’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수학 공부를 하다 모르는 문제를 아이가 물어볼 때면

당황하는 부모도 적지 않죠. 

  


[출처 : naver blog]



당연히 학부모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녀를 지도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공부하고 있는 교재의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고 해요.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학문제도 풀 수가 있는데요. 정해져 있는 수학문제가 아닌 본인이 막힌 수학문제를 올리면 수학 전문가들이 바로 바로

풀어주는 ‘바풀’ 어플도 그 중에 하나이지요 ^^

 

 

바로 바로 풀어줘서 ‘바풀’?

 

아이앤컴바인 이민희 대표(26)는 2년 전 취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대학 4학년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메신저를 이용해 중학생 동생에게 수학 문제를 풀어주다 ‘번쩍’하고 사업 아이템이 떠올랐다고 해요. 메신저로 수식은 풀어줘도 도형이나 그래프가 들어간 문제는 설명하기가 힘들었는데요. 동생을 위해 수학문제를 푸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개인 사이트에 올린 것이 ‘바풀’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바로풀기 홈페이지> http://www.bapul.net/]


‘바풀’은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수학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스터디 플랫폼입니다. 값비싼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지 않아도 막히는 문제를 언제든지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요. 처음에는 답변자를 대학생으로만 한정했지만 현재는 누구에게나 개방해

회원 8,000명이 문제와 정답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해요. 

 

 

클릭 한번으로 수학 정답이 쏙쏙!


어플만으로 ‘어떻게 본인이 모르는 문제에 정답을 알 수 있을까?’ 라고 의심하시는 분이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바풀 어플은 새벽이나, 독서실에서 혼자 수학 공부를 하다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정답을 알 수 있는 수학 커뮤니티라고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진과 동영상으로 문제 풀이를 해주는 ‘바풀러’들을 ‘내 손안에 선생님’이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우선 어플을 사용하려면 다운을 받아야겠죠? 어플은 안드로이드용, 아이폰 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본인의 휴대폰 사양에 따라 받으면 됩니다. 그 후 회원 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시 등록한 메일에 가서 가입승인을 하면 누구나 ‘바풀’ 어플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실시간으로 질문한 내용이 보이는데요. 본인이 풀다 막힌 수학문제를 사진으로 직접 업로드 하면 질문이 완료! 그 후에 ‘버플러’분들이 자세한 문제 풀이까지 답변을 남겨준답니다.



       <어플과 웹상에서 보는 문제풀이-아래 사진참고->

 

 

짠, 한 학생이 본인이 모르는 문제를 올렸는데요. ‘버플러’(답을 제공하는 사람)가 문제풀이까지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답변을 남겨주었답니다. 혼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어플이 아닌가요?  물론 웹상에서도 볼 수가 있지요.

 

 


어떠신가요?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딱 이지 않나요? 보통 공부하다 막히면 혼자 끙끙거리다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풀’은 모르는 수학문제를 금방 해결해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도 전처럼 당황하는 일은 없겠죠?


 

전남대 신병춘 교수는 ‘수학은 삶의 지혜’라고 했습니다. 모든 삶에 있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 에도 수학적인 사고의 논리가 담겨 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경제활동 또한 전부 수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amc study에서 강조하는 한 가지, 수학을 공부하지 않을 수도 없는 만큼, 해야 한다면 즐겁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